2011년 1월 27일 목요일

RealEstateAgencyEmptyBoxSeongamIsland123 Project



RealEstateAgencyEmptyBoxSeongamIsland123 Project 
2010, Seongam-island, Ahnsan 

"Real Estate Agency Empty Box Seongam-Island 123 Project" is based on strange landscapes of Daebu-island and Seongam-island. In particular, it focuses on empty box buildings with 'for rent' or 'real estate agency' signs on the only route of the Bus number 123 which links the Ansan city with Tando. Standing absently here and there in relation to the development of the islands, empty buildings are delivering new contexts of the islands. The artists made songs about this context and selected three empty box buildings of real estate agencies on the bus route. Their installation work is presented at the two boxes, and the song performance in the rest.

image above: a sign hung on real estate agencies around the islands, which means 'land'. The letter also indicates 'soil' and 'bang' sound in Korean.

부동산박스빈선감도123프로젝트 - 2010, 선감도, 안산 

123버스는 안산시내와 경기 창작 센터 주변의 섬을 연결 해주는 버스이다. 부동산박스빈선감도123프로젝트는 123 버스를 타고 지나가면서 볼 수 있는 대부도와 선감도의 낯선 풍경에 주목한다. 또 박스형으로 된 단층 통 유리 건물들이, 임대와 부동산 표식을 걸고 텅 빈 채 섬 곳곳에 어색하게 서있는 풍경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섬의 개발과 함께, 토지 개발법 등에 관련하여 섬 여기 저기에, 반짝 거리며 우두커니 서있는 텅빈 건물들은, 대부도와 선감도에 낯선 풍경이 되면서, 섬의 이야기를 새롭게 만들어 가고 있다. 부동산박스빈선감도123프로젝트는 섬의 이러한 새로운 삐걱거림에 대한 작은 소근거림이다. 프로젝트는 123 버스 루트의 빈 박스형 건물 세 군데에서 이루어 진다. 한곳에서는 조은지가 흙으로 설치 작업을 하며, 다른 한곳에서는 박보나가 빛으로 신호를 보내는 설치 작업을 한다. 그리고 나머지 한 곳에서 조은지, 박보나는 함께 섬과 빈 건물에 대한 퍼포먼스를 한다.

위 이미지: 섬 주변의 땅거래 광고를 목적으로 부동산에 걸려 있는 간판 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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